12개 회원사, 최신개발품·패션정보 제공

 

방협(회장 김준)이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와 함께 서울 PIS 2017에 참가해 회원사의 최신 코튼소재를 홍보한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될 이 행사에서 방협은 천연섬유 코튼 신소재를 선보인다. 최신 면 소재를 총망라한 공간에 의미를 두고 ‘Cotton Village’ 명칭으로 운영될, 면방관은 경방, 국일방적, 대농, 대한방직, 동일방직, 방림, 일신방직, 전방, 태광산업 등 9개 회원사와 KOTITI시험연구원이 공동으로 참가한다.

경방은 Siro Slub 타입으로 차별화된 패치 느낌의 MIMIC SLUB- Wicking 가공이 필요 없는 반영구적으로 뛰어난 쿨터치를 자랑하는 QUICK DRY YARN- 세계 최초로 개발한 MVS SLUB 등을 전시한다. 국일방적은 Amsler사가 개발한 최신 기계로 생산된 Short Slub과 Weak Point를 제거한 슬럽사를 선보인다.


대농은 순면의 부드러움과 흡수성, 수중 강력 수축성을 보완한 모달 혼방에 입체감의 slub effect를 가미한 CM/MO SLUB원사와 CM/TENCEL을 출시한다. 미면을 강조한 대농은 면소재의 장점과 텐셀의 구김방지 및 소프트 터치, 드레이프성 친환경 원사임을 내세운다. 또 대농의 SUPIMA/MIC-MODAL은 수피마면과 마이크로 모달을 혼방한 최고수준의 품질을 내놓는다.


대한방직은 친환경의 프리미엄 원단 PREMIUM RAINBOW와 다양한 원료를 이용, 컬러와 패턴 표현이 자유로운 특수원사 DALMATIYARN을, 천연/화학섬유를 원착원면을 이용, 또렷한 원단 컬러 표현이 가능한 특수사 ROLY-POLY를 들고 나온다.


동일방직은 TransDRY(순면 흡한속건 기능성 원사), warmfresh(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흡습발열, 항균소취 기능이 우수한 원사), Coolsil(고시감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속건효과로 쾌적한 소재)를 제안한다.


방림은 Polysilicone Coating(Paper like한 촉감과 착용시 마찰에 의한 Sound로 경쾌한 느낌을 주는 고급스런 소재), Organic Cotton, Spandex( 내구성, 발한성, 건조성이 뛰어난 제품군으로 구성) 등.


일신방직은 FANCY YARN(기존 MVS방적사에서 벗어나 멜란지와 NEP을 가미), PATCH YARN(기존 PATCH의 여명있는 부분을 없앤 Patch Effect를 높인 원사), MULTI-P.NEP MELANGE YARN(PATCH 구현 방법 중 Gradation 방식을 사용한 원사) 등. 전방은 BCI COTTON(친환경적인 공정을 거친 원면을 사용), 면, 면스판, C/P스판, 텐셀 등 다양한 종류의 데님소재를 전시한다.


태광산업은 Ecocell, Micro Acryl 등혼방사. KOTITI시험연구원은 개발품인 에코실, 멀티이펙트 얀, 네온셀 등을 출품한다. Ecocell은 후염 멜란지 이펙트로 다양한 소재로 염색 가능한 원사다. Multi-Effect YARN은 공급 패턴이나 량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특수사 제조가 가능한 원사다.

 

NeonCell은 순면에 대한 네온컬러 염색기술로 첨단 나노기술로 만들어진 원사로 침염을 통해 선명한 네온컬러 구현이 특징이다. 면방관에서는 모든 방문고객에게 최신패션정보지인 방협 코튼 프로모션지를 무료 제공한다.[2017/08/11]

김임순기자 sk@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