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구원은 지난 7월 4일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2018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주관:섬유산업연합회)에 참가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수요 맞춤형 신소재 콜렉션’ 전시회는 국내에서 개발한 최신 신소재를 프로모션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섬유소재-패션(벤더)기업 간 수주확대 및 신제품 공동개발 등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금번 컬렉션에서 독자 개발한 ’DRY∙est, Multi-Effect YarnPLUS, NeonCell, EcoCell+, Comfortable Stretch Yarn, UV-shield, X-heat, X-sweat 등 신기술 소개 및 상업화 제품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DRY∙est’와 ‘Multi-Effect YarnPLUS’는 참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DRY∙est’는 매우 저렴한 가격의 속건성 방적사입니다. 쾌적한 피부촉감(dry touch), 땀에 의한 끈적임 저감, 땀자국 방지 등 다양한 수분조절 기능성을 발휘하며, 20회 이상의 세탁 후에도 성능 유지가 가능합니다. ‘DRY∙est’는 CVC, T/R, T/R, polyester 100 % 등의 소재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Multi-Effect Yarn‘은 다양한 컬러와 패턴 디자인이 가능한 총 4가지 형태의 입체 패턴 방적사로, 금번 컬렉션에 선보인 ’Multi-Effect YarnPLUS‘는 ’Multi-Effect Yarn‘에 입체감을 강화하여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패턴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베이직 및 이펙트 섬유 소재별 패턴과 공급량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특수사 제조가 가능하며, 선염/후염 섬유소재 사용으로 다양한 차별화 방적사 제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ulti-Effect YarnPLUS‘는 면, 폴리에스터, 텐셀, 레이온 및 기타소재에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본 기술을 적용하는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관련 업계의 매출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갈 예정이며,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섬유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섬유업체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