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규제에 관한 해외동향과 OEKO-TEX®

 

  패스트 패션의 출현에 의해 섬유제품의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섬유업계는 지구를 오염시키는 산업의 하나로 알려져 자원절약, 환경문제 등에 대한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다.
  또한, 원면으로부터 의류제품이 완성되기까지 방적, 제∙편직, 염색/가공, 봉제라는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제품이 어떤 국가로 이동하더라도 해당 국가의 유해물질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섬유제품의 제조에 사용된 염료, 조제, 가공제 등의 많은 화학약품 중에는 법률로 규제되는 화학물질의 함유여부를 알 수 없는 제품도 많기 때문에 약품 제조회사와 정보공유가 매우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섬유제품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유럽의 법률/규제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어패럴의 대응과 현재 상황,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OEKO-TEX® 국제공동체가 전개하는 인증시스템 및 새로운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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