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ère Vision Paris에 전시된 Teijin Frontier사의 신제품 소개

 

  데이진 프론티어(Teijin Frontier)사는 지난 2월 13~15일 파리에서 열린 프리미에르 비죵(Première Vision Paris)에 참가하여 Fabrics 부스 영역에는 Solotex와 Deltapeak 소재를 전시하였고, Wearable Lab 부스 영역에서는 착용가능 전극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의 착용가능 압전 센서를 최초로 선보였다.


  Solotex는 스프링과 같은 분자 구조를 가진 폴리트리메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 PTT) 섬유로 부드럽고, 편안한 스트레치성을 가지며, 형태 및 치수 안전성이 우수하며 밝은 색상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Solotex 구성 고분자의 37 %를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식물 기반 성분을 사용하여, 석유 원료 소비를 줄이고 온실 가스 생성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섬유이다.

 

< 그림 1 > Solotex 

 

  Deltapeak은 방직 및 제・편직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진 물리적 특성이 뛰어나고 높은 수준의 기능성과 뛰어난 품질을 갖는 차세대 폴리에스터 소재이다. Deltapeak은 치밀하고 편평한 표면을 가지고 있어 부드러우면서 우수한 볼륨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내깅 방지 및 형태 안전성이 우수하며 편안한 스트레치성, 발수성 및 투습성을 가지고 있는 다기능성 소재로 캐주얼, 스포츠웨어 등 광범위한 응용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여러 스포츠 의류 브랜드에서 채택하고 있다.

 

 

< 그림 2> Deltapeak

 

  이에 더불어, 일본의 니시진브로케이드(Nishijinbrocade)기술과 데이진 프론티어사의 생산 노하우를 통합하여 새롭게 개발한 착용 가능한 전극 의복이 소개되었다. 또한 간사이 대학과 데이진사가 합작하여 전통문화와 첨단 웨어러블 센서 기술이 융합된 착용식 압전 센서를 개발하여, 일본의 전통방식인 쿠미히모(Kumihimo, 꼰 끈) 형태로 선보이기도 하였다.

 

♠ Innovation in textiles Homepage News (2018년 2월 1일)
    데이진 프론티어 홈페이지(http://www2.teijin-fronti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