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재활용 PET를 이용한 Primeflex™ 스트레치 원단 출시

  도레이(Toray Industries Inc.)는 재활용 PET를 이용한 스트레치 기능성 소재 Primeflex™ 시리즈의 신제품 출시를 발표하였다. 이 소재는 2021년 S/S 시즌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재활용 PET 50 %와 바이오기반 원료 18 %로 제조되어 스트레치성뿐만 아니라 스포츠의류 소비자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
  재활용 PET 타입의 Primeflex™는 쓰레기로 버려지는 polyethylene terephthalate(PET)를 사용하였으며, Primeflex™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트레치성과 복원력을 구현하기 위해 식물성 원료에서 유래된 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PTT)와 혼합하여 2성분 원사 구조로 제조되었다. 2성분 원사 구조는 각 원료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스트레치성을 나타낼 수 있다.
  도레이에서는 고분자 품질제어 기술과 방사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일반 PET로 제조한 원단과 유사한 성능의 스트레치성을 구현하였다.
  도레이는 스포츠 의류에서부터 캐주얼 의류까지의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재활용 PET Primeflex™ 소재의 직물과 편성물 조직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50만 m, 2022년에는 300만 m의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 특 성
 - 스트레치성
 - 매끄러운 터치감
 - 부드럽고 유연함
 - 재활용 PET 사용

▶ 기술력
 - 일반 Primeflex™와 동등한 스트레치성과 신축성을 구현하는 재활용 PET 고분자 제어기술
 - 일반 Primeflex™와 동급수준의 원단 설계 및 가공 기술 

<그림 1> 재활용 PET 타입의 Primeflex홍보이미지

 


Toray Homepage news (20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