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sman, 친환경 염료 확산 촉진제 “UNIVADINE E3-3D” 개발

 

  헌츠만사는 폴리에스터 섬유, 마이크로 섬유 등을 친환경 공정으로 염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염료 확산 촉진제 “UNIVADINE E3-3D”를 출시하였다.
  “UNIVADINE E3-3D”는 냄새가 적으며, 벤질벤조에이트(benzyl benzoate) 및 유해물질들을 함유하지 않는다. 헌츠만사의 능동 확산기술(active diffusion technology)을 적용하여 균염성(levelling), 완염성(retarding), 이염성(migration)이 우수하며 고속 염색이 가능하다.
  “UNIVADINE E3-3D”는 폴리에스터에 친화성이 높아 낮은 온도에서 폴리에스터를 팽윤시키며 분산염료를 확산시켜준다. 또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염색 메카니즘은 염색시 불균염을 방지하기 위해 염료의 흡진속도를 늦춰준다. 염욕의 온도가 높아지면 염료가 균일하게 흡진될 수 있도록 염료의 이염을 도와준다.
  “UNIVADINE E3-3D”은 폴리에스터 원단이 빔에 단단히 감긴 상태에서 염색하거나, 사염색시 고밀도로 압축된 상태에서 염색할 때 적용될 수 있으며, 제트 염색에 적용하면 소포제 없이도 염색할 수 있다.
  “UNIVADINE E3-3D”는 피염물이 높은 열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주므로 폴리에스터/엘라스탄 염색시 엘라스탄의 손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그림 1> “UNIVADINE E3-3D” 홍보 이미지

 

♠ International Dyer & Technical Finisher (2018, Issu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