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면화 시세 계속 떨어져 50 센트 머지않아 깨질 듯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09.09.03
- 조회수
1453
뉴욕(NY) 면화 정기 시세(棉花 定期 市勢)의 기근물(期近物 : 受渡 期日이 다가온 것) (7월 것)은
2009년 6월 중순 이후로 소폭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5월 중순에는 한때 60 센트를 웃돌기도 하
였으나 5월 13일에는 다시 50 센트 대(臺)로 돌아와, 6월 22일에는 50.51 센트로 떨어져, 머지않아
50 센트가 깨질 것 같다.
시세가 떨어지고 있는 배경에는, 대두나 옥수수 등 농작물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주식 시장도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은행이 2009년 세계 경제 실질 성장률
을 마이너스 2.9%로 예측하는 발표가 있어, 6월 22일의 NY 주식 시장은 큰 폭으로 떨어져, 다우
공업주(DOW 工業株) 30종 평균은 전 주말(前 週末)과 비교하여 200 달러 72 센트가 내린 8339 달
러 01 센트이며, 면화도 전 주말과 비교하여 2.22 센트나 떨어졌다.
미국 농무성에 의하면 다음 계절인 2009/10년도의 미면 수확고 예상은, 1,325만 표(480파운드 표)
로 바뀌지 않고 있지만, 미국 국내의 수요가 줄어 총공급량(總供給量)은 1,990만 표로 1998/99년
이래로 낮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방적 계통에 대하여 대여(貸與)를 꺼리는 것이 면화 등의 원재
료 구매를 억제하고 있는 점도 있어, 당분간은 무거운 시황이 이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