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계 성장에 대한 기여도 - 2008년에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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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등록일
2009.09.18
- 조회수
1349
UN(United Nations : 國際 聯合)이 베이징(北京)에서 공포(公布)한 2009년 세계 경제 현황과 전망
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여전히 동아시아(東asia) 및 세계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
는데, 구미와의 무역이 쇠퇴되면서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아시아 여러 나라의 경제 발전은 둔화
되었다. 따라서 중국은 새로운 경제 전략으로 성장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2008년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약 22%이며, 2009년에는 기여
도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다수 선진국 경제가 쇠퇴기로 돌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성장률도 함께 둔화하였는데, 중국에서는 2007년 중국 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11.9%였는데, 2008
년에는 9.1%로 떨어진 예가 보여주듯, 여전히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확보하고 있다.
2009년에 중국 국내 총생산 성장률은 8%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보고에서는, 만일에
중국 국내 최종 수요가 계속적으로 커지지 않으면, 반대로 떨어지는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지적하
고 있다.
중국은 이미 2009년과 10년에 중국 국내 총 생산의 15%가 되는 5,860억 달러의 재정 자극책(財政
刺戟策)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자극책의 목표는 내수를 자극함으로서 인프라(infra :
infrastructure : 經濟 基盤)를 정비하기 위한 투자와 소비를 중점으로 잡고 있다. 목표는 주로 저소
득자층(低所得者層)을 위한 주택, 농촌의 인프라, 수리(水利), 전기(電氣), 운수(運輸), 환경(環
境), 기술 혁신(技術 革新), 피해 지역 재건과 특히 5월 12일의 지진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