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보노이 - 메디컬 제품으로 EU 시장에 본격 진입 예정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09.10.16
- 조회수
1307
다이와보노이에서 이제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알레르겐(Allergen :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흡착하여 분해하는 소재인 ‘알레르 캐쳐(Aller-catcher)’와 ‘알레르 캐쳐 AD’가 순조롭게
잘 팔리고 있다. 이 “메디컬 디바이스(medical device)는 앞으로도 계속 EU의 연구 기관과 공동
연구(共同 硏究)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제품으로 본격적으로 EU 시장에 진출하려 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이와보노이에 의하면 알레르 캐쳐와 알레르 캐쳐 AD를 사용한 메디컬 제품은, 일본 국내에서
는 순조롭게 판매량이 늘고 있어, 2008년 하반기에는 다이와보노이 제품 판매고의 약 10%까지 올
릴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해외 판매에도 힘을 쓰고 있어, 이번에 EU 연구 기관과 비밀 보지 계약
(秘密 保持 契約)을 맺은 다음에 알레르 캐쳐와 알레르 캐쳐 AD의 용도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를
시작하였다. 다이와보노이는 “이를 활용하여 메디컬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며 규제 등을 해결
(clear)한 다음에 EU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EU의 기준을 해
결하게 되면 북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이 제품을 펼쳐나가는 것이 가능하게 되므로, “우선은
EU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장차는 미국, 동아시아 시장으로 넓혀 나간다.”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의류 제품 사업은 파자마(pajama)에서 불채산이었던 부분을 정리하였으며, 감수
나 점포 앞 판매가 잘 안된 영향을 받아 좀 고전한 것 같다. 다만 중국의 쑤저우 다이와 침직 복장
(蘇州 大和 針織 服裝)에서 생산한 코트 제품, 인도네시아의 다야니 가먼트 인도네시아 회사에서
생산하는 셔츠 제품은 계속 풀(full) 생산할 만큼 호조를 보이고 있어, 수용 능력(收容能力 :
capacity)이 부족할 정도이다. 다이와보노이는 “코트와 셔츠에 관하여는 증수 체제가 확립되었
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그래서 2008년 하반기부터는 일본 국내의 신지 텍스타일과 다이와보 프로그레스 이즈모 공장(大
和紡 progress 出雲 工場)을 차별화 제품 생산 및 소재 개발의 코어 공장으로 정하고, 중국의 쑤
저우 다이와 침직 복장 및 다이와보 공업 쑤저우(大和紡 工業 蘇州), 칭다오 즉발 용산 염직(靑島
卽髮 龍山 染織)과 인도네시아의 프리마 텍스코 인도네시아, 다야니 가먼트 인도네시아 등의 해
외 관계 회사와 제휴하여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의 “트라이앵글 제휴 판매를 늘리겠다.”고 밝히
고 있다. 또한 다이와보 어드밴스의 브랜드 컨셉(concept)과 다이와보노이의 소재를 매칭시킴으
로써 다이와보 어드밴스의 구매에서 차지하는 다이와보노이 소재의 비율을 20%까지 올릴 예정이
다.
다이와보노이는 2009년기부터 시작되는 중기 경영계 획에서 ‘①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직업인
방직을 기점으로 한 텍스타일 판매 ② 해외 관계 회사를 활용한 제품 사업과 ③ 메디컬 제품’의 세
기둥(三本柱) 체제를 기반으로 하여 수익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