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대학의 호리 교수 기념 강연-후쿠이를 첨단 기술의 세계적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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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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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현 염색 동업회(福井縣 染色 同業會)는 헤이세이(平成) 20년(2008년) 제 60회 신 제안 현상 모집 입상 작품(新 提案 懸賞 募集 入賞 作品)의 표창식에 이어, 후쿠이의 섬유 산업과 앞으로의 발전을 연제(演題)로 기념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강연회에서 후쿠이 대학 대학원 공학 연구과 (福井 大學 大學院 工學 硏究科)의 ‘호리(堀照未)’ 교수는 “초임계 유체 기술(超臨界 流體 技術) 등 으로 후쿠이는 첨단 기술로 세계의 메카(mecca : 中心地)가 될 수 있다. 부족한 것은 기업 톱(企 業 top)의 의식 향상을 비롯하여, 대학의 분기(奮起)와 산학 제휴이다.”고 지적하면서, 국가에서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호쿠리쿠 섬유 클러스터(北陸 纖維 Cluster)를 형성하여 운영하는 방향성 을 보여주었다. 호리 교수는 후쿠이 섬유 공업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후쿠이는 프랑스의 리용(Lyons) 지구와 함께, 어디에도 비교할 만한 곳이 없는 섬유 종합 산지(纖維 綜合 産地)이며, 이러한 사실을 더 자 각하여야 한다. 앞으로는 의류용으로 인텔리전트 기능(intelligent 機能), 바이오 미메틱스(bio mimetics : 生體 模倣) 기능, 나노 가공 기술(nano 加工 技術) 등의 개발을 계획하고, 비의류(非衣 類)로서는 고강도(高强度), 고강력 섬유(高强力 纖維)와 나노 파이버(nano-fiber)의 시대이며, 아 라미드·탄소 섬유의 연구를,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추진함으로써, 나노 파이버 가공을 먼저 차 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앞을 내다본 기술 개발로 “제휴를 강화하거나 다른 업종과의 교류가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섬유 계 학과(纖維界 學科)가 없는 대학이 섬유를 연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신슈 대학(信州 大學), 교 토 공예 섬유 대학(京都 工藝 纖維 大學), 후쿠이 대학(福井 大學)뿐만 아니라 도쿄 대학(東京 大 學), 교토 대학(京都 大學), 도쿄 공업 대학(東京 工業 大學) 등도 첨단 섬유를 연구하고 있다.”는 실태를 보고하였다. 또한 경제 산업성이 계획하고 있는 호쿠리쿠 섬유 클러스터도 언급하며, 이제까지 3번 위원회가 열려, 구체적인 검토 사항을 작성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호쿠리쿠 산지 전체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힘써야 하는 것은 “다른 업종끼리의 제휴와 행정간 제휴책의 추진”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