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보 컷 소에서 제품까지 베트남 전략 착수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1.06
  • 조회수 1325
시키보의 섬유 사업 부문장(纖維 事業 部門長)은, 베트남에서 제품을 생산할 환경을 새롭게 정비 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시키보가 봉제 공장을 새로 짓지는 않고, 전적으로 협력 공장을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섬유 사업 부문장은 베트남 전략을 착수하면서 “당연히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을 고 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뜻에서 베트남은 물류망(物流網)이 정비되면, 시키보가 사업을 시작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베트남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협력 공장 조사 등을 시작하였다. 다만 시키보가 봉제 공장을 새로 만드는 방안은 분명히 없다고 밝혔다. 어디까지나 시키보가 주도 하면서 기술지도 등에 중점을 두고 협력 공장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전략을 추진하며, 생산 아이 템은 컷소(cut-sew)로 스타트시킬 것 같다. 또한 아세안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 經濟 連携 協定)의 효과도 검토하면서 베 트남 이외에 태국의 타이 시키보, 인도네시아의 멜텍스 등 동남아시아 자회사도 지원하려 하고 있 다. 타이 시키보는 이제까지 안정 조업을 해오고 있는데 시키보 본체(本體)로의 판매량이 줄고 있 어 이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멜텍스는 2008년 12월기에는 거의 수지가 균형을 잡아 결산에서 수익이 개선되었는데, 2008년 연 말부터 세계 불황의 영향과 인도네시아 국내의 좋지 않은 시황의 영향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 개 선이 2008년기의 과제였다. 계속 시키보 본체와의 일체 운영, 유니폼용 생지 등으로 가동을 유지하여 채산을 유지 · 향상시키 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