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과 관료의 특별 대담 ‒ 세계 불황 속에서 일본 섬유 산업이 가야 할 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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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등록일
2010.02.19
- 조회수
1277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2009년 전반기(前半期)에 섬유 업계가 받은 타격은 심각하였다. 의류 제
품에서는 값싼 양산품(量産品)이 흘러넘쳐 고가격 상품도 앞길이 막혀버렸으며, 자동차와 건축 용
도의 산업 자재 수요도 뚝 떨어졌다. 일본 안팎으로 모두 회복될 조짐이 아직도 전혀 보이지 않는
다. 역경에 견디며 경쟁에 이겨 살아남기 위해서 일본 섬유 산업에 무엇이 필요한가? 일본 섬유 산
업 연맹(日本 纖維 産業 聯盟 : 纖産聯) 회장과 현재 특허청 장관( 特許廳 長官)이 “일본 섬유 산업
이 불황 속에서,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에 관하여 대담해 주었다.
대담자(對談者) 중 시모무라 아키가즈(下村 彬一)씨는 도쿄 대학 법학부(東京 大學 法學部)를 졸
업하고 도레이(Toray)에 입사하여 섬유 사업 본부장(纖維 事業 本部長), 전무(專務), 부사장(副社
長)을 거쳐 2007년에 회장에 취임하였고, 중국의 도레이 투자 유한 공사(Toray 投資 有限 公司)의
동사장(童事長)도 겸무(兼務)하고 있으며, 2008년에 섬산련 부회장, 2009년에 회장으로 선출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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