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결 일으킬 만한 신기술(New Wave Generating Technology) <5>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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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티카 텍스타일 ‒ 근적외선을 열로 전환하는 신소재 루크스 개발 유니티카 텍스타일은 최근 태양광의 근적외선(近赤外線)을 흡수하여 열로 전환하는 축열 보온(蓄 熱 保溫) 소재 ‘루크스(LXS)’를 개발하였다. 근적외선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적외선 흡수제(赤外 線 吸收劑)를 폴리에스터 내부에 균일하게 분산시켜 봉입하는 특수 가공 기술(特殊 加工 技術)로 내구성을 높게 만들었다. 루크스는 물질이 적외선을 흡수함으로써 분자가 심하게 진동하면서 발열하는 원리를 응용한 것이 다. 폴리에스터 100% 뿐만 아니라 면과의 혼방(混紡), 울(wool)과의 혼방, 리오셀(Lyo cell)과의 혼방 등으로 복합 소재를 만드는 가공도 할 수 있다. “서모 뷰어 데이터”를 사용한 시험에서는 가 공하지 않은 시편과 비교하여 폴리에스터 100%에서 3.9 ℃, 폴리에스터 30%·울 70% 혼방에서 2.4 ℃의 온도차를 확인하였다. 축열 보온 소재는 일반적으로 발열 기능제를 섬유에 이겨 넣거나, 바인더 등으로 고착시키는 후가 공이 주류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겨 넣은 것은 원사의 색이나 섬도(纖度), 형상(形狀)에 제약을 받으며, 후가공은 세탁 내구성이나 촉감이 경화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대하여 루크스는 폴리에스터 섬유 내부의 비결정 부분(非結晶 部分)에 가공제를 분산시키며 봉입하기 때문에 촉감 에 변화가 없고, 마이크로 파이버(micro fiber)나 중공사, 이형 단면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