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효고 섬유 공업 기술 지원 센터 ‒ 무봉제 실물 드레스 개발 중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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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 현립 공업 기술 센터(兵庫 縣立 工業 技術 center)의 섬유 공업 기술 지원 센터(纖維 工業 技 術 支援 center)는 2009년 9월 3 ~ 4일에 고베 국제 전시회(神戶 國際 展示會)에서 개최된 국제 프 런티어 산업 메세 2009(國際 Frontier 産業 Messe 2009)의 본 고장 산업 존(産業 zone)에, 오래 전부터 계속 개발해오고 있는 무봉제 직물 드레스(無縫製 織物 dress)를 전시하였다. 지역 이노베이션 창출 연구 개발 사업(地域 innovation 創出 硏究 開發 事業)으로서 추진하고 있 는 무봉제 직물 드레스의 연구 개발은 섬유 공업 기술 지원 센터를 비롯하여 구와무라 섬유(桑村 纖維), 가타야마 상점(片山 商店), 반슈오리 공업 협동 조합(播州織 工業 協同 組合), 신산업 창조 연구 기구(新産業 創造 硏究 機構)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중간보고(中間報 告)라 할 수 있다. 무봉제 직물 드레스의 연구 개발은 이 센터의 2009년도 중점 사업의 하나로 되어 있다. 니트의 무 봉제 기술은 이미 업계에 잘 알려져 있는데 직기로 만드는 무봉제 제품은 타월 등에서 실적이 있 기는 하지만, 의류 제품으로서는 세계 최초이며 연구 개발은 2009년도 중에 끝낼 계획이다. 이 연구의 포인트(point : 要點)가 되는 것은 직물을 짜면서 자수와 비슷한 무늬를 표현할 수 있는 반슈직(播州織)의 전통 기법(傳統 技法)에 의한 봉취 직(縫取 織 : swivel weave)이다. 봉취 직 장치는 일본에 현재 없지만 이 센터에서는 이 장치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 보통의 직기에 이 장치를 붙여 무늬를 표현하면서 무봉제 드레스의 생지(生地)를 만든다. 이 센터에 의하면 세분(細分)된 과제가 남아 있지만 실용화를 위한 목표는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장치를 전시하지 않았는데 구와무라 섬유와 가타야마 상점이 출품한다는 방식으로 생지와 제품의 시제품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