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추 방적 ‒ 짐바브웨 초장면의 태번수사 데님 원사로 공급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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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추(山忠) 방적은 2009년에 새로 짐바브웨 초장면(Zimbabwe 超長綿)의 태(太)번수사를 중점 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30수 단사와 40수 단사로 판매해온 짐바브웨 초장면사 ‘선엘 스’를 태번수로 뽑은 것으로 주로 데님 용도로 공급된다. 야마추 방적은 얼룩실이나 태번수 데님사 생산이 장기(長技)이며 이제까지 짐바브웨 장면사 ‘선 알바’, 그리스(Greece) 면사인 ‘그리핀’, 터키 오가닉(Turkey organic) 면사 ‘페르가몬’ 등의 다채 로운 단일 혼면(單一 混綿 - 單一 品種의 混綿)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면화 상사인 야마 추 면업(山忠 綿業)의 그룹 기업임을 살려 원면 조달 능력에는 정평(定評)이 나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짐바브웨 초장면을 사용하여 7번수와 10번수의 태사를 뽑고 있다. 초장면의 좋 은 점을 살린 부드러움이나 광택이 특징이다. 보통 초장면을 사용하면 중(中)번수에서 세(細)번수 가 중심이 되며 이번 경우와 같이 태번수로 방적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로 주목을 받을 것 같다. 다른 한편으로 현재의 상황(商況)은 세계적인 데님 불황의 영향이 크며 야마추 방적도 출하량이 2008년 동기를 밑도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진즈(Jeans)의 수요 자체는 뿌리가 깊을 것이다. 앞으로 경기가 회복되면 2009년은 풋 워크(foot work : 걸어다니면서 하는 일)로 좋은 정보를 많 이 수집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생산 품종도 고부가 가치사의 비율을 올려 여러 산지로의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