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방적소의 어패럴 사업부 ‒ 미이용면 사용한 키즈·베이비 제품에 중점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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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방적소(近藤 紡績所) 어패럴 사업부(apparel 事業部)는 2009년기에 중국 생산 거점으로 되 어 있는 칭다오 등화 방직(靑島 藤華 紡織)이 일관 생산 체제로 되어 있는 이점을 앞으로 내놓고 밝히고 있다. 일본계 방적 공장에서 생산할 때 원래 잘 지키고 있는 안전(安全)·안심(安心)의 장점 을 살려 키즈(kids)·베이비(baby) 제품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칭다오 등화 방직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약연(弱撚) 소재인 ‘클린 컷 코튼(Clean Cut Cotton : CCC)’이 키즈·베이비 용도로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어 이에 뒤이은 두 번째 상품으로써 2008년에 개발한 신장 초장면(新彊 超長綿)의 미이용면(未利用綿)을 사용한 소재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내 놓고 있다. 이 어패럴 사업부의 2009년 1월기 업적은 판매고가 약 8억 엔으로 2008년기와 비교하면 약 10% 줄었다. 2008년 전반은 호조였는데 후반부터는 세계적인 불황이 영향을 미친 상태였다. 다만 동사 는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일본에서 수입함으로써 2008년 말부터 엔고(円高)로 수익은 개선되었 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특히 키즈·베이비 제품의 판매는 늘고 있다. 일본 국내의 어패럴이나 유통이 칭다 오 등화 방직에서 일관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9월에는 안전성에 대한 국제 규격인 에코 텍스 100의 클래스 1(class 1)을 받은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2008년 전기에 어패럴 사업부로서의 판매고 약 8억 엔 중에서 키즈·베이비 용도가 약 6억 엔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독자 소재인 CCC가 시장에서 팔리고 있어 현재는 동사의 키즈·베이비 용도의 주력 소재로 커졌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배경으로 동사는 계속 키즈·베이비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 개발 한 신장 초장면의 미이용면을 사용하였다는 것을 중점으로 제안할 생각이다. 미이용면 30%, 신 장 초장면 70% 혼방면을 베이스로 고객의 요망을 받아서 혼방률이나 혼면하는 면종의 베리에이 션(variation)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어패럴 유통이 재고를 줄이는 경향이 커짐으로써 일관 생산 에 의한 QR(quick response)에서도 우위성을 드높일 생각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제까지 힘써오던 스포츠 캐주얼은 주춤한 상태이다. 주력 판로(主力 販路)가 양판점(量販店)인데 양판점에서의 스포츠 캐주얼 제품이 잘 판매되지 않는 것이 요인이다. 그래 서 2009년기는 칭다오 등화 방직에서 생산한 생지(生地)를 일본에서 판매하는 니트 텍스타일부와 제휴하여 이제까지 원단을 공급해온 어패럴 유통에 제품 납입을 늘림으로써 판매를 늘릴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칭다오 등화 방직의 생산 제품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 주는 고객과의 거래를 강화하여 소재를 중심 으로 고부가 가치 존(高附加 價値 zone)에 대한 제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들의 협동으로 2009년 기에는 어패럴 사업부로서 판매고 10억 엔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