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저 넘어 중동 섬유 비즈니스 최전선 근황 <2/2>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4.01
  • 조회수 1080
◎ 여러 상품 갖추고 가격 대응을 확대 중동으로의 텍스타일 수출은 금융 위기로 환경이 어려웠던 것은 틀림없으나 비즈니스를 추진하 고 있는 각사가 모두 상황이 나빴던 것은 아니고 의외로 어려움을 잘 극복한 기업도 적지 않다. 시키보는 2009년 6월 1개월만 살펴보면 과거 최고 수익(過去 最高 收益)을 올렸다. 3년 전까지 모 달(modal), 폴리에스터 단섬유 혼방(混紡)의 ‘셀그린’, 폴리에스터·면 혼방의 특수 이합 연사를 사 용한 ‘더블 듀에트’ 등의 차별화 소재 수출이 중심이었는데, 인도네시아의 멜텍스에서 생산하여 일 본의 시키보 고난(江南) 등에서 가공하는 폴리에스터 단섬유 소재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 다. 값이 적절하다는 느낌을 소비자에게 주는 가격 수준의 상품군(商品群)을 많이 내놓은 것이 수 익 증가로 이어졌다. 닛신보 텍스타일도 1 ~ 6월과 비교하여 15% 증가한 호조를 보였다. 영업 담당자를 늘리고 출장 회수(出張 回數)도 확대하고 현지에서 신문 광고와 같은 PR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2008년에 액 류 염색기를 증강한 미아이(美合) 공장에 기스텍스 닛신보 인도네시아에서 제직한 생지(生地 : grey fabric)를 보내서 가공한 중급 존의 생산을 늘린 것이 효과를 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