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진즈 업계 ‒ 2009년 상반기에 저가격의 파도가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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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등록일
2010.04.19
- 조회수
1053
2009년 상반기의 일본 진즈(jeans) 업계는 유니클로(UNIQLO)를 받쳐주고 있는 퍼스트 리테일링
(FR : First Retailing : F자는 Fast의 뜻도 품고 있다고 함)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보이 프렌
드(Boy Friend : BF) 진즈나 데님 레깅스(leggings) 등이 일본 메이커에 의해 히트 아이템(hit
item)이 생기기는 하였으나 이들 그룹이 저가격을 치고 나옴으로써, 다른 업계와도 같게, 2009년
상반기의 진즈 시장에서 가장 큰 트렌드(trend)가 되었다.
2009년 3월 10일에, 캐주얼(casual) 진즈 업계는 충격을 받았다. FR 그룹의 GOV 리테일링에서
저가격대 캐주얼 브랜드 ‘지·유(GU)’를 통하여 진즈를 990 엔에 판매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진즈를 990 엔에 적절한(proper) 가격으로서 판매한다는 것은 업계에서는 너무나 파격적이므로
처음 보는 일이다. 유니클로의 진즈는 내셔널 브랜드(national brand : NB)와 비교하면 품질은 좋
다고 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품질이 좋은 것은 유니클로에서, 품질이 그만그만한 것
은 지·유로 구분하여 적절히 사용하면 될 것이다.”라고 FR의 최고 책임자는 위와 같은 소견을 말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