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보 ‒ 기능 가공 응용한 메디컬 분야에 기대 걸어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5.07
  • 조회수 1202
시키보의 섬유 부문은 2009년기의 방침으로서 ‘①시장 니즈(市場 needs)에 알맞게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제품화를 추진하며, ②기능 가공(機能 加工)을 응용한 메디컬 용도 소재를 개척한다.’는 것을 중점 과제로 골랐다. 섬유 사업의 현상은 “전번의 중기 계획에는 미치지 못하였으나 3년 전과 비교하면 내용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전략 소재인 ‘듀얼 액션(Dual Action)’ 등 원료를 특수하게 사 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자회사와의 역할 분담을 명확하게 하고, 제품화를 추진하는 등으로 성과를 올렸으므로, 이번기(今期 : 2009년기)에도 기본 전략은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 이를 위하여 2009년 4월에 새로 설치한 메디컬과(medical課)를 중심으로 항균(抗菌), 제균(制 菌), 항 바이러스(抗 virus), 항 곰팡이(抗黴) 등 기능 가공 소재를 살린 메디컬 용도를 개척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키보의 기술을 살릴 수 있는 것은 환경 위생 분야(環境 衛生 分野)이다. 사회 전체의 의식도 엄격(severe)하게 되었다.”면서 시장을 확대하는 데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한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같은 움직임이 있어 기능 가공 소재의 해외 판매도 검토 대상으로 넣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이제까지의 원사와 텍스타일 사업에 대하여 “상류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층 더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원사는 대단히 어 려운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일본 국내에서의 생산은 특수 혼방사나 복합사와 같은 차별화 사로 특화함으로써 현 상태의 규모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텍스타일은 중동용의 민족 의 장용 직물(民族 衣裝用 織物)로 가공의 라인 업(line up)을 늘리는 등 “브랜드력(brand力)을 유지 하면서 계속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하였다. 유니폼은 2009년기부터 도쿄와 오사카의 영업 부 서를 통합한 것을 살려, 자신이 있는 중간(中間) 두께의 두꺼운 직물 뿐 아니라 얇은 직물이나 니 트까지 상품 구성을 충실하게 한다. 셔츠는 교외점과 같은 대형 유통(大手 流通)과 제휴해 나갈 생 각이다. 니트는 ‘원료·원사로부터의 각 공정을 강화하여, 한층 더 제품화를 추진’하는 방침이다. 이미 듀얼 액션 등의 차별화 소재를 니트로 상품화하는 것을 크게 넓혔다. 원형편(圓型編)뿐만 아니라 횡편 분야로도 적극적으로 진입하려 하고 있다. 해외의 자회사에 관하여는 인도네시아의 멜텍스는 자신있는 폴리에스터·면 혼방사(混紡絲)와 직 물에, 태국의 타이 시키보는 순면사에의 특화가 성공하여, 정번 소재(定番 素材)는 기본적으로 두 나라를 주력 생산 거점(主力 生産 據點)으로 함으로써 일본 국내에서의 생산과는 역할 분담을 명 확히 하여, 수익을 확보할 생각이다. 또한 “생산의 글로벌화(global化)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도 포함하면서 사업의 확대를 검토할 것이다.”고 하고 베트남 등과의 생산 거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의 작업으로 섬유 사업의 2009년기 목표인 판매고 295억 엔, 영업 이익 4억 엔을 달성코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