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결 일으킬 만한 신기술 <6> (New Wave Generating Technology)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5.20
- 조회수
1343
◎ 닛신보 텍스타일 ‒ 면 100%의 W & W성 4급으로 ‘노 다림질’
닛신보 텍스타일은 ‘면 100%의 워시 & 웨어성(wash & wear性 : W&W) 4급’을 20년간의 연구 끝
에 처음으로 만들어냄으로써 다림질이 필요 없는 ‘아폴로 코트(Apolo-cot)’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
하였다.
닛신보는 1988년에 액체 암모니아 가공(液體 ammonia 加工)으로 슈퍼 소프트(Super soft)를 개발
하였고, 1993년에는 가공과 봉제로 W & W성 3.2급의 ‘SS’를, 2003년에는 봉제로 생기는 주름도 억
제한 ‘논 케어(non-care)’를 발표하였는데, 2009년에 드디어 액체 암모니아 가공을 베이스로 ‘가
장 적절한 직물 설계와 약품도 나노 레벨의 약제로 바꾸고, 또한 약품이 생지에 골고루 먹어들게
함’으로서 드디어 W & W성 4급을 만들어 냈다.
W & W성 4급이라고 하면 세탁 건조 후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 걱정 없이 입을 수 있을 정도
가 된다. 닛신보의 사내 시험에 의하면 “W & W성 4급은 세탁 후 건조하여도 구김살을 약 95% 없
앤다.”고 한다.
또한 섬유 강도는 셔츠 감으로 손색이 없는 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촉감도 소프트하고 흡습성
도 뛰어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봉제 주름, 착용 구김도 억제하였다. 실(yarn)은 시마다(島田)
공장에서, 직포는 후지에다 공장에서, 가공은 미아이(美合) 공장에서, 봉제는 중국에서 맡고 있
다. 아폴로 코트는 제품으로만 공급하고 있다.
◎ 신나이가이멘 ‒ 후가공으로 변색하지 않는 ‘순은 라메’의 이색 연사
신나이가이멘(新內外綿)은 순은 라메(純銀 lame)를 사용한 면 이색 연사(綿 異色 撚絲 cotton
grandrelle yarn)를 개발하였는데, 이 실은 특수한 라메를 사용함으로써 후 가공을 하더라도 라메
가 변색하거나 벗겨져 떨어지는 일이 없다고 한다.
보통의 라메는 폴리에스터 필름(polyester film)에 알루미늄을 증착(蒸着 : 진공 속에서 가열, 증발
시켜 섬유 등 대상물의 표면에 얇게 접착)시킨 것이 대부분이며, 순은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
다. 또한 실켓이나 표백 가공, 염색과 같은 후 가공으로 산성이나 알칼리 처리로 라메가 변색하거
나 벗겨져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특수 라메를 사용하여 독자적인 순은 라메를 사용한 이색 연사를 만들었다. 이 라메는 극
히 가늘고, 극히 얇은 타입이기에 피부와 접촉하여도 소프트하여 라메사의 약점으로 알려져 있는
피부가 따끔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수 라메 기능을 살려 선염사와 필로 된 직물의 염색용
원사, 필로 된 염색 니트 생지로 판매하고 있다. 실의 번수는 현재 30수 단사, 40수 단사를 준비해
놓고 있다. 선염사는 기본적으로 바이 오더(by order)로 컬러를 결정하면, 즉시 염색하여 납품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