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팬 얀 페어 ‒ 섬유 제품의 시작은 실로부터 <1/4>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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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길 밖에 없다.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서 2010년 2월에 개최된 저팬 얀 페어(Japan Yarn Fair)는 이번에도 성 황을 이루었다. 여전히 의류 제품은 잘 안 팔리고 시장은 저가격화로 실을 판매하는 환경은 극히 나쁜데도 출품한 각사들은 “새상품 개발에 도전하겠다.”는 자세를 표면에 잘 나타낸 전시회가 되 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각사가 출품한 소재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특히 주목을 끈 것은 기능 (機能)이었다. 이도추 상사(伊騰忠 商事)의 접촉 냉감(接觸 冷感) 기능을 갖춘 초장면사(超長綿 絲) ‘아이스 코튼(Ice cotton)’이나 도호 텍스타일(東邦 textile)의 흡습 발열사인 ‘솔리스트 서모 (soliste thermo)’ 등 각사가 우선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기능 소재들이 나란히 전시되었을 뿐 만 아니라, 이제까지 생지에서는 후가공하는 것이 주류였던 소재도 실 단계에서 가공을 적절하게 처리함으로써, 장갑이나 양말 등의 새로운 용도로 제안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