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쓰즈키‒ TZ 산성 효소에 의한 정련 표백 가공법을 새로 개발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6.17
- 조회수
1275
KB 쓰즈키는 최근에, 수산화나트륨을 정련과 표백 공정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공법
인 ‘TZ(독일어 : Trauben Zucker 포도당) 산성 효소법(酸性 酵素法)’을 개발하였다. 이 공법은 몸
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을 위한 획기적인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TZ 산성 효소법은 수산화나트륨 대신에 정련 공정에서 약산성 환경에서 특수 효소를 사용하여,
면에 붙어 있는 협잡물(挾雜物)을 제거하고 있다. 표백 공정에서는 무수(無水) 탄산나트륨을 사용
하는데 이제까지는 PH 8.0 ~ 8.5의 알칼리에서 처리하던 것을 ‘에코텍스(ecotex) 100’의 기준인
PH 6.5 ~ 7.5인 중성으로 제어하고도, 백도를 종전보다도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가 있다.
또한 TZ 산성 효소법에서는 1분간의 흡수 속도가 종전 방법의 4배로 빠르며 보통 공정에서 기준
이 되는 10분간에도 흡수 속도가 3배 이상이 되어, 면이 본래 갖고 있는 흡수성을 다시 나타낼 수
가 있다
더욱이 환경 부하(環境 負荷)를 더욱 낮추기 위하여 링방적(ring紡績)으로서는 세계에서 오직 하
나 뿐인 실용화(實用化)된 슬라이버로부터 로빙을 거치지 않고 직접 방적하는 TNS(Tsuzuki
New Spinning) 시스템과 짜 맞추고 있다. TNS는 보통의 면방적과 비교하여 CO2 가스를 고리
(梱) 당 약 21.71 kg 감소(減少)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종이로 만든 지관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써 목제 자원 절감량(木製 資源 節減量)이 연간(年間) 약 1,500 톤이 되고 있다.
이제까지는 면사 1kg을 정련 표백하는데 CO2 가스를 770 g 배출하고 있는데, TZ 산성 효소법과
TNS사를 짜 맞춤으로써 전력 사용량을 포함하여 460 g이 되어 40%의 CO2 가스를 줄일 수 있다.
새로운 가공법은 타월 외에도 다양한 텍스타일이나 제품에 대하여 제안할 수 있으며 일본 전국의
주요 산지 상담회(主要 産地 商談會)가 끝난 10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