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쓰즈키 ‒ 제 3차 산지 상담회서 일관 생산과 소로트 단납기로 대응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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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쓰즈키는 2009년 9월에 일본 효고현 반슈(播州) 선염 산지의 중심지인 니시와키(西脇)에서 산 지 상담회를 열었다. 에히메현(愛媛縣)의 이마바리(今治), 와카야마현(和歌山縣)의 와카야마시 상 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다채로운 실을 소개하면서 방적, 직포, 가공, 제품을 일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로 되어 있다는 것을 PR하였다. 반슈 산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의 약 60%는 수입사를 구입하고 있다. KB 쓰즈키는 이 점을 착안 하여 일본에서 생산된 실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PR하였다. 이즈모(出雲) 공장에서는 정번 면 사(定番 綿絲)를 양산(量産)하여 중로트로 판매하고 있다. 가장 적절한 원면 조합(原綿 組合)을 하 고 있는데, 미면은 샌와킨 계곡(San Joaquin valley), 수피마(supima), 오가닉(organic)까지 모 두 갖추고 있으며, 리사이클(recycle) 100% 면사도 상품화하고 있다. 고치(高知) 공장의 복합사 는 소로트 단납기로 대응하고 있다. 면, 마, 합섬, 울, 수모(獸毛) 등 200종류의 원료를 여럿 짜 맞 추어 하나로 만들어, 스트레치(stretch), 2층이나 3층 구조사 따위를 만들고 있다. 쓰즈키보 히다 카(日高) 중심으로 한 세(細)번수, 강연, 이색 연사(異色 撚絲 : grandrelle yarn) 등의 판매는 소로 트, 단납기로 적절히 처리하고 있다. 정방 교연(精紡 交撚)을 중심으로 코어 스펀 얀(core spun yarn)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직포는 오이다(大分) 공장의 에어 젯(air jet) 직기 216대를 활용하고 있 으며, 가공은 야마토가와(大和川) 센코쇼(染工所)에서 맡고 있다. 이 전시회는 반슈 산지의 실 상인(絲 商人), 산지 도매상(産地 都賣商) 등 약 100명이 참관(參觀) 하였다. “일본 제품으로서 이 정도까지 다채로운 실을 판매하고 있는 줄 몰랐다.”고 감탄의 소리 가 나왔다. KB 쓰즈키 부사장은 “반응은 대단히 좋았다. 수입사를 우리 회사의 실로 바꿔주도록 계속 제안할 것이다.”고 포부를 말하였다. 네 번째 상담회는 오사카 역전 빌딩에서 개최되며, 그 후도 계속 아이치현의 비슈(尾州) 그 다음 은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