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보노이의 사업 전략‒ 고객과 함께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전통을 다시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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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등록일
2010.07.05
- 조회수
976
다이와보노이는 다이와보(大和紡) 홀딩스(Holdings : HD)의 의류 섬유와 생활 자재 사업 회사로
서, 2009년 7월부터 취임한 나가사키 히로미 사장은 20년 만에 의류 섬유를 담당하게 되었다.
새로운 사장은 “고객과 하나가 되어 새로운 것을 만들겠다는 다이와보의 전통을 다시금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남아 있는 일본 국내 설비를 살리면서 다이와보 HD 그룹의 모든 힘
을 하나로 묶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약 20년 동안 화학 섬유, 기능 자재 사업을 맡아오다 의류용 섬유를 맡게 되었는데, 예전에 코트지
(coat地)의 영업을 맡았을 때와는 모든 상황이 변했다. 그 동안 텍스타일 판매 사업이 축소된 반면
에 제품 비즈니스가 크게 확대되었다. 또한 제조와 판매가 모두 글로벌화 함으로써, 회사 내에서
도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가 오가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만 고객과 함께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다이와보의 전통이 조금 희미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
다. 그 예로서는 전에 도쿄에서 텍스타일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었을 때, 그야말로 밤에는 매일 고
객과 마작(麻雀)을 하면서 접대하였다. 업계 사람 중에는 휴일에도 거래선(去來先)의 이사를 거들
어 주는 등 그야말로 24시간 체제로 일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 당시에 그와 같은 사람과 함께 새로
운 것을 만든다는 경험을 했었다. 그러한 방식이 좋으냐 나쁘냐 하는 것은 별개로 하고, 역시 고객
이 있는 곳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은 필요하다. 지금의 젊은이는 무엇인가 구별하여 일을 하고 있
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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