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쿠리쿠 산지 ‒ 수출 시작하면서 중앙 생산 체제 만들 필요 있어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7.05
- 조회수
965
호쿠리쿠(北陸) 산지 도매상들은 제판 전략(製造 販賣 戰略)으로 수출 시작을 구체적으로 의식하
기 시작하였다. 수출하고자 하는 상품이 저팬(Japan) 상품임을 선명하게 밝히면서 경쟁국과는 뚜
렷하게 부가 가치로 차등(差等)을 두고 수요자에게 어필하려 하고 있다.
후쿠이(福井), 이시카와(石川) 두 산지 기업들이 만들고 있는 제판 전략은 JFW-저팬 크리에이션
2010 A/W(JFW-Japan Creation 2010 Autumn/winter)의 출품 부스(出品 booth)에서 볼 수 있었
다. 구체적으로는 실(yarn)로부터 염색 정리 후가공까지를 포함하여 산지가 정성들여 생산하고 있
는 부가 가치 소재를 수요자에게 제시하여, 일본 국내 시장에서 값싼 것으로 떠들썩한 수입품에
대항하려는 의지가 엿보이고 있다.
이들 신상품을 통하여 실에서는 아세테이트(acetate) 복합 등이 주목을 끌었으며, 이와 함께 세계
로 판촉 공세(販促 攻勢)를 하려는 의지가 뚜렷이 보이고 있다.
내수에 대하여 산지의 도매상은 경기가 두 번째 바닥까지도 경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를 크게
늘림으로써 경기를 회복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제조업은 디플레이션
스파이럴(deflation spiral : 불황 속에서 물가가 더욱 떨어져 불황이 더 악화하여 물가가 더 떨어
지는 連鏁的 惡循環)의 모습을 보이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소비도 또한 글로벌(global) 시대라
서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 섬유도 수출에 의지하여야 하므로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
다고 의식하고 있다.
그런데, 엔고 달러저(円高 dollar低)의 외환 환경이 시계(視界)를 크게 가로 막고 있어 문제이다.
엔고를 인정하려는 의견도 있는데 “우리 사업을 계속 살리기 위해서, 소로트로는 바른대로 말해
서 힘들다. 중앙 생산 체제(中央 生産 體制)를 만드는 수출 진흥은 꼭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대책
을 서두르고 있다.
2009년부터 섬유 리소스 이시카와(纖維 Resource 石川)에서는 업계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수출
진흥 사업을 새로 추가하였다. 중국, 유럽, 미국 마켓에서의 판촉을 목표로 팀 비즈니스(team
business)로 뛰어들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