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현립 대학 ‒ ℇ‒PL 합성 효소 추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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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등록일
2010.07.05
- 조회수
1089
일본의 후쿠이 현립 대학(福井 縣立 大學) 생물 자원학부(生物 資源學部)는 최근에, 천연의 미생
물로부터 바이오 플라스틱(bio-plastic)의 생산으로 이어지는 ℇ‒폴리리진(ℇ‒polylysine : ℇ‒
PL) 합성 효소 PIS를 추출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신에너지 산업 기술 종합 연구 기구(新evnergy
産業 技術 綜合 硏究 機構 : NEDO)의 산업 기술 조성 사업 중의 하나로서 개발한 것으로, 신규의
기능 바이오 플라스틱을 창제(創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
현재 폴리 젖산(poly 乳酸)으로 대표되는 폴리에스터계 바이오 플라스틱으로서는 미생물에 의한
폴리머화(polymer化) 기술이 확립되어 있는데, 강도(强度)·내약품성(耐藥品性)이 뛰어난 폴리아
미드계 바이오·플라스틱(polymer계 bio-plastic)은, 천연으로 생겨나는 폴리머화 기술(polymer化
技術)이 전혀 개척되지 않은 상태로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쿠이 현립 대학에서는 천연의 미
생물인 방선균(紡線菌)이 나일론 구조와 비슷한 ℇ‒PL을 합성하는 것에 착안하여 연구한 결과, 폴
리아미드계 바이오 플라스틱의 미생물 생산으로 이어지는 ℇ‒PL 합성 효소(合成 酵素) PIS를 추출
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PIS는 현재 폴리아미드계 바이오 플라스틱의 미생물 합성의 가능성이 있는 하나뿐인 효소라고
할 수 있으며, 소형의 단일 효소이기 때문에 기능의 개변도 비교적 용이하며 바이오 테크놀로지
를 적용하기 쉬운 특징을 갖고 있다. 이 효소를 써서 천연으로 생기는 폴리아미드계 바이오 플라
스틱을 창제(創製 : 처음으로 만들어 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넓어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