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구라보 무역 ‒ 2010년 초부터 차별화 원사를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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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등록일
2010.07.05
- 조회수
1115
구라보 무역 상하이(倉紡 貿易 上海)는 2009년 1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는데 실질적으로는 2010
년이 초년도(初年度)라고 할 수 있다. 섬유 뿐 아니라 식품을 위시(爲始)한 비섬유(非纖維)를 포함
한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 중에서 섬유 사업은, 실과 생지를 중심으로 제품도 포함해 2009
년에 시작한 중국 국내에서의 판매나 제 3국으로의 수출 채널을 늘리고 파이프를 굵게 하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구라보 무역 상하이의 동사장(董事長)·총경리(總經理)에 의하면, 2010년 초(初)부터 서둘러 중국
에서 차별화 원사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방적 회사로서 구라보의 기본인 실부터 새로운 시
장에 맞추어 나가고 있다. 큐프라 벰베르크 단섬유(Cupra Bemberg 短纖維)에 의한 ‘J-파이버(J-
fiber)’, 울(wool)의 특성을 잘 살린 방축 가공인 ‘에코 워시(Eco-wash)’ 등의 브랜드 원사(brand
原絲) 생산을 여러 공장 중에서 선별한 중국의 협력 방적 공장에게 위탁하여, 완전히 만들어진 원
사를 중국 국내뿐 아니라 일본이나 그 이외의 해외로도 발신(發信)하고 있다.
2009년에 준비를 끝내고 이미 목표는 정해져 있었으므로 빨리 생산 가동을 할 수 있었다. 태국, 인
도네시아에 있는 구라보 그룹의 방적 회사에서 차별화 원사를 생산 판매하면서 밀접하게 연동하
는 글로벌한 판매 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을 만들고 있다.
총경리에 따르면 세계적인 최첨단 방적 설비는 중국에 있으며, 구라보의 기획이나 기술과 중국의
생산력을 결합시켜 구라보의 기준에 꼭 맞는 실을 생산하고 있다.
2010년은 또한 구라보와 구라보 무역 상하이가 중국에서 지명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총경리는 지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상품력이라고 말하고
상품력으로 지명도를 향상시키려 구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도 차별화 원사가 대단히 중요하다.
지명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러한 일의 하나로 3월 말에 개
최된 텍스타일전인 인터텍스타일 베이징(Intertextile 北京)에도 출품하였다. 구라보와의 공동 출품
으로 구라보 무역 상하이가 주체(主體)가 되고 있다. 각종 차별화 소재뿐 아니라 2009년 10월에 개
최된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어패럴 패브릭스에서 주목받은 구라보 진즈(倉紡 jeans)도 구라보 시
장 홍콩(倉紡 時裝 香港)과 공동으로 출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