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보 - 항바이러스 기능 섬유 가공 기술을 히로시마 대학과 공동 개발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7.15
- 조회수
1118
신형 인플루엔자(新型 influenza)의 위협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번져가던 2009년 하반기에, 일본
의 섬유 업계에서도 항바이러스 기능 가공을 연달아 개발하고 실용화하였다. 그 당시에 구라보
(倉紡)도 항바이러스 기능 섬유 가공 기술을 적용한 ‘클렌제(Cleanse)’를 개발하였다. 구라보는
이를 히로시마 대학 대학원(廣島 大學 大學院) 의치약학 종합 연구과(醫齒藥學 綜合 硏究科)의 후
타가와(二川) 교수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의치학(醫齒學), 구강 위생학(口腔 衛生學)의 관점에서
합성된 고정화 소독 성분(固定化 消毒 成分)을 섬유에 응용한 것이며, 높은 안전성과 의학적 어프
로치(醫學的 approach)로 확인된 항바이러스 성능이 특징이다.
클렌제를 개발하게 된 동기는 약 3년 전에 히로시마 대학의 후타가와 교수가 수소화 규소(水素化
硅素 : silane) 화합물을 활용한 고정화 소독 성분(固定化 消毒 成分) ‘이타크(Etak)’를 합성하는
데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원래는 틀니 세정약(義齒 洗淨藥)이나 구강내 세정액(洗淨液) 용도로
개발한 것이며, 가공하려는 대상물의 표면에 소독 성분이 결합(結合 : 固定化)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세정만 하여도 의치나 구강 내에 소독 성분을 고정화하여, 높은 항균 작용을 드러내는 것
이 가능하다. 구강 내에서 사용함으로써 안전성도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