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팬 얀 페어 ‒ 섬유 제품의 시작은 실로부터 <4/4>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8.05
- 조회수
987
◎ 각사의 개성을 담은 차별화사가 바로 살아남을 길 열어줘
저팬 얀 페어(Japan Yarn Fair : JY)의 참되고 깊은 맛은 누가 뭐라고 말이 많아도 가지각색의 수
없이 많은 개성적인 실을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어느덧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길 밖에 살길이 없다.’는 것이 각사의 공통된 인식이며, 타사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다시 말해서
차별화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가 과제가 되고 있다.
기후시(岐阜市)에 있는 다사치(田幸) 공장에서는 심지(芯地)나 팬시 얀(fancy yarn) 등을 주로 방
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e 웨브(web)’는 마스크(mask)의 끈으로 개발된 것으로 스트레치성이
크면서도 ‘몰(mogul, mogol : 인견사, 화섬사, 모사, 금은사 등을 가느다란 철사 2개에 촘촘히 끼
우고 비틀어서 끈 모양으로 만든 것)’과 같은 느낌이 특징이다. 이 실을 사용한 생지나 끈의 샘플
을 전시하였는데, 좋은 스트레치성을 활용하여 서포터(supporter : 무릎 등의 保護用 band) 등에
의 사용을 관람자들로부터 반대로 제안받는 등 전시회에서만 있을 수 있는 광경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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