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적의 셔츠지‒ 2010년 춘하절은 기능성 드레스 셔츠 시대로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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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쇼크(Lehman shock) 이후로 의류 제품은 저가격을 찾는 경향이 단숨에 뚜렷이 나타났지 만, 오래 전부터 저가격화의 흐름 속에서 영향을 받아온 것이 드레스 셔츠(dress shirts)이다. 현 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셔츠의 볼륨 존(volume zone)은 셔츠 한 장에 1,900엔 대(臺)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은 가격대의 상품에서는 일본의 방적 텍스타일이 끼어들 만한 여지는 없다. 다른 한 편으로 셔츠 어패럴 업자에게도 저가격화는 수익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므로 방적 각사 모두가 볼륨 존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에 열심이다. “원 프라이스(one price : 소매에서 모든 상품을 하나의 가격, 예를 들면 ‘천원’으로 판매하는 방식)로 되어 있는 상 품군을 소비자가 구입토록 하기 위하여 한층 더 주목을 끌게 하고 있는 것이 기능 소재이다. 드레 스 셔츠도 기능성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쿨 비즈(Cool biz)’를 준비해 놓고 있으면서, 2010년 춘하절에는 방적의 양감 셔츠지(凉感 shirts 地)가 호평을 받았다. 이런 흐름에서 2010년 추동절에서는 발열 소재가 주목을 받을 것 같다. 기능 성 이너(機能性 inner)의 인기가 드레스 셔츠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셔츠 어패 럴 기업의 2010년 추동절 기획에서는 발열 소재를 사용한 상품이 연달아 등장하였다. 야마키(山 喜)는 도요보(東洋紡)의 아크릴레이트계 섬유(acrylate系 纖維)의 ‘엑스’를 요크(Yoke : 시트·윗도 리·블라우스·스커트 따위의 어깨) 부분에 사용한 발열 보온 셔츠(發熱 保溫 shirts)를 개발하였으 며, 알프스 셔츠(Alps shirts)는 시키보의 ‘서모스톡(thermo-stock)’ 등을 채용한 보온 셔츠를 판 매하려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