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보 ‒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자 아시아의 봉제 거점 증강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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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의 섬유 사업부는 2010년기(2010년 4월 ~ 2011년 3월)의 중점 방침으로 “글로벌한 소재의 조달 및 공급력을 살려, 실로부터 제품까지 토털(total)로 제안할 수 있는 밸류 체인(value- chain : 원재료 조달, 제조, 판매 등의 각 사업이 chain 같이 연쇄되어 각 사업마다 만들어내는 이 익을 자사 내에서 거두어들이는 방식)을 구축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아시아 지역의 봉제 거점을 늘리며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려 하고 있다. 섬유 사업의 2009년기(2009년 4월 ~ 2010년 3월) 업적을 ‘적자가 많이 줄었지만 주력 품종인 데님 과 캐주얼은 예상보다도 훨씬 디플레이션(deflation)의 영향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 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다만 구라보 주하이 방직(倉紡 珠海 紡織)의 생산품을 홍콩을 거친 구미로의 수출은 ‘고급 존(高級 zone)으로부터 볼륨 존(volume zone)까지 생산 품종을 바꿔줌으 로써 새로운 고객을 얻기도 하고 기존 고객으로부터의 수주도 많이 회복되기도 하였다.’고 하면 서, 2010년 1 ~ 3월에는 수지가 엇비슷하게 되어 2010년기에는 흑자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0년기에는 “일본 내외의 그룹 각사에 의한 글로벌한 소재 조달 및 공급력을 살리는 신상품 개발의 조직을 만들 생각이다.”고 말하였다. 상사 자회사(商事 子會社)인 구라보 텍스타일 봉제 자회사(縫製 子會社)인 구라보 어패럴과 업라이즈(Uprise)의 3개 회사를 2010년 7 월경에 통합할 생각이며, 여기에 해외 자회사(海外 子會社)를 합쳐서 ‘실부터 제품까지의 토탈 (total)한 제안과 대응할 수 있는 밸류 체인을 구축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해외 봉 제 거점도 잘 정비하려 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각기 1개 기업씩 봉제 거점을 직 접 부담하고 있는데, 새로운 봉제 거점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이 봉제 거점 후보지는 차이나 플러 스 원(China plus one)의 관점에서 물색하게 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손이 큰 방적들이 연달아 설비를 줄이고 있는데, 일본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설비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서 유니폼 소재 등은 적극적인 영업으로 셰어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특 히 전자선 그래프트 중합 가공(電子線 graft 重合 加工)에 의한 ‘이브릭(EBRIQ : Electron Beam Fabric)’이나 항바이러스 가공(抗virus 加工)의 ‘클렌제(CLEANSE)’ 등의 독자적인 기능 소재를 믿음직한 밑천으로, 백의 분야로 강력하게 제안할 예정이다. 섬유 사업 부장은, “밸류 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실부터 제품까지 토탈(total)로 대응할 경우 그룹 전체에서 최종적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는 연결 경영 의식(連結 經營 意識)을 생산 현장에서는 이 제까지보다도 더 확실하게 갖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스태프(staff)의 의식을 바꾸는 데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