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보‒ 면의 촉감과 속건의 두 기능 합친 새로운 원사 개발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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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는 면의 촉감(觸感)과 속건(速乾)의 두 가지 기능을 합친 새로운 타입의 방적사인 ‘이치야 보시(한집에서 또는 밤새 말림)’를 개발하였다. 독자적인 방적 기술인 ‘표층 형성 방식(表層 形成 方式 : surface structure method)’에 의한 것으로 2010년 4월부터 의류 외에도 타월, 침장(寢裝) 용도 등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초년도인 2010년에 1억 엔, 2011년도에는 5억 엔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치야보시는 구라보가 2009년 7월에 만든 방적 기술 개발 그룹(紡績 技術 開發 group)에서 개발 한 새로운 기술인 표층 형성 방식을 응용한 것으로, 면과 다른 소재의 독자적인 복합 기술이 사용 되었다. 속건 성능(速乾 性能)으로 세탁기에 의한 탈수 후의 건조 시간(乾燥 時間)을 단축할 수 있 다. 이치야보시 2장을 겹친 원형 리브 편포(円型 rib 遍布 : 후라이스 編地)를 사용한 JIS L 2017-103법 에 의한 시험에서는 탈수 후에 잔류 수분량이 10% 이하로 될 때까지의 시간이 보통 면 100% 생지 의 6분의 1정도까지 단축된다. 또한 스폿 법(spot 法)에 의한 확산 시험에서도 면 100%와 비교하 면 30초 후에는 약 2배, 60초 후에는 약 3배의 면적에까지 수분이 확산하기 때문에 건조 스피드가 빠르다. 속건 기능에 면의 촉감도 함께 전시장에 크게 내놓고 있다. 섬유 제품에서는 실내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아져, 속건 기능에 대한 니즈는 크다. 이미 이러한 니 즈에 대하여 여러 곳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반응도 좋다. “당초의 목표를 넘는 판매량도 가능할지 도 모르겠다.”라고 할 정도로 뿌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