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쇼 방적‒ 콤팩트 정방기 증설로 톱 염색사 · 소로트 대응을 강화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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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大正) 방적은 톱 염색사나 세(細)번수사, 얼룩실 등에서의 콤팩트사의 소로트 대응(小lot 對應)을 강화하기 위하여 콤팩트 장치(compact 裝置)가 달린 정방기를 증설하였다. 현재 정방기 메이커에 발주를 낸 상태이고 2010년 5월경에는 설치 작업이 끝날 예정이다. 다이쇼 방적은 이제까지 콤팩트 장치가 달린 정방기(long機) 1대(臺) 체제였다. 최근에는 잔털이 적은 콤팩트사의 니즈(needs)가 많으며 이 회사가 추진하는 천연 유래 염색(天然 由來 染色) 등 으로 톱 염색사의 콤팩트사 수주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톱 염색사의 경우 풍면(風綿)에 의한 원 면 혼입을 막기 위하여 제조 라인(製造 line)을 외부와 차단할 필요가 있으며, 생산도 소로트 중심 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종래의 롱기(long機 : long-type 정방기)만으로는 생산 효율이 나빠 져서 생산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 숏 타입(short-type)의 콤팩트 장치가 달린 정방기 1대를 증 설하기로 하였다. 기종(機種)은 도요타 자동 직기(豊田 自動 織機)의 최신예 정방기(最新銳 精紡機) ‘RX240’을 채용 하였다. 콤팩트 스핀(compact spin)뿐 아니라 ‘사이로 스펀(siro-spun)’이나 얼룩실, 세(細)번수 사의 고품질, 고속 생산성이 특징이다. 다이쇼 방적은 “특히 세번수의 톱 염색사나 세번수 얼룩실 등의 소로트 대응에 활용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9년 모회사(母會社)인 구라보의 쓰(津) 공장으로부터 소모용 정방기 1대와 준비 설 비 한 벌(準備 設備 1式)을 이어 받아, 울(wool)이나 리넨(linen) 상품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이번 콤팩트 정방기 증설로 상품 구성과 소로트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콤팩트 증설에 따라 구식 정방기 1대를 폐기하였기 때문에 보유 설비는 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