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섬유 업계 ‒ 환경과 경제의 양립이 목표 <2/3>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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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방 기업의 환경 대응은 상품으로, 기술로, 경영으로 추진 1) 구라보 ‒ 도쿠시마 공장에서 CO2를 많이 줄이고, 상품에서도 환경에 크게 기여 구라보는 2010년 5월에 도쿠시마(德島) 공장이 염색 공장에 사용되는 연료를 중유(重油)에서 천 연 가스로 바꾸었으며 이를 위한 투자액은 2억 엔을 약간 넘는다. 그럼으로써 이 공장의 CO2 가 스 배출량은 24 ~ 25% 줄었다. 도쿠시마 공장의 CO2 배출량은 구라보 전체로서의 배출량의 35 ~ 36%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 공장의 삭감 효과가 크며 이번의 삭감으로 구라보 전체로도 8 ~ 9% 삭감한 것이 된다. 도쿠시마 공장은 천연 섬유 염색 가공 공장(天然 纖維 染色 加工 工場)으로서 일본에서 최신 시설 로 1996년에 준공하였다. 그 당시부터 배기가스, 배수, 폐기물 등의 환경에 관한 최신의 설비와 기 술을 도입하고 있었다. 이번에 천연 가스로 바꾸는 데에 따라 CO2 배출량을 많이 삭감함으로써 이 공장은 환경 대응에 한층 더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 구라보는 외부에 내보내는 폐기물의 98% 이상을 리사이클(recycle)과 재사용(reuse)하는 구조 를 만들어, 파묻어 처분하던 양을 가급적 제로로 만들려고 도전하고 있다. 2008년도에 섬유 사업 부의 모든 공장에서 98% 이상을 리사이클(recycle)과 재사용(reuse)하는 구조를 완성하였기 때 문에 ‘제로 에미션 : zero emission : 배출 zero) 달성’을 선언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