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보 ‒ 새로운 가치 창조로 활로 찾으려는 사업 전략 제품 스토리를 하류 기업과 직결하여 사업 추진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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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보의 2009년 제 3사분기(2009년 10 ~ 12월) 결산에서는 섬유 사업에서 이익이 크게 늘었다. 상무 섬유 부문장(常務 纖維 部門長)은 “원료로부터 제품까지 스토리성(story性)을 만들어준 하류 의 중소기업과 직결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하면서 뿌듯해하는 모습 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다만 “판매량이 줄어든 것이 가슴 아프다. 일본 국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 는 것도 큰 과제가 되고 있다.”고 앞으로의 문제점도 지적하였다. “일본 국내에서 섬유 사업을 지 키기 위하여도 의류 제품뿐만 아니라 생활 잡화 등 새로운 용도로 판매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니치(niche)로라도 상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로 빠르게 제안하려 한다.”고 하였다. 다음은 상무 섬유 부문장이 밝힌 내용이다. 2009년 제 3사분기까지 이익이 크게 오른 것은 하류 기업들이 가급적 사용하기 좋은 제품에 가까 운 소재로 판매하는 전략을 추진한 것이 좋은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생활 잡화 등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제품들이 잘 팔렸다. 다만 섬유 사업 전체로는 판매고가 줄어든 것이 타격이다. 실·생지 판매도 고전하였다. 역시 일본 국내 수요가 줄어들고 저가격을 찾는 경향의 영향을 받았 다. 그래서 일본 국내 공장 가동률도 떨어져 가동률이 80%대이다. 벌써부터 규모에는 신경을 안 쓰고 있으므로 범용사(汎用絲) 생산은 거의 해외 자회사로 옮기고 현재는 특수사로 특화하고 있 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