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보의 유니폼 생지‒ 개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여 2008년 수준까지 회복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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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의 유니폼 생지는 2010년 초부터 시황이 회복하기 시작하여 2010년 상반기는 수주량이 2008년 수준까지 회복하였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한 요소도 많아, 새로운 개발 제품을 끈질기게 제안하여 수익을 크게 늘리고 있다. 원료 가격도 계속 크게 오르고 있어 판매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다.

구라보에서는 “오랫동안 계속된 부진으로, 유니폼 생지도 2010년 초부터 분명히 상품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어 수주량은 2009년 동기와 비교하여 거의 20% 증가하였다. 도쿠시마(德島) 공장은 염색 가공 수량 베이스(染色 加工 數量 base)로 2008년 상반기와 거의 동등한 수준까지 회복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된 요인은 어패럴의 재고가 극히 적은 수준까지 줄어들었고, 정부의 경기 자극책으로 일본 국내 제조업의 작업량이 일부 회복함으로써 최종 수요가 회복하였기 때문이다. 봉제 스페이스 타이트화(縫製 space tight化)로 어패럴이 이전보다 빨리 생지를 투입하여 봉제 스페이스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영향을 주었다.

다만 일부는 수요를 먼저 차지한 요소도 있어 “반동(反動)이 올 가능성이 있다. 2010년 가을 상품의 실제 수요 동향을 잘 살펴본 다음에, 앞으로의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황(市況)의 회복은 정번품 중심으로 되어 있어, 수익 측면에서 전면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계속 방염 소재인 ‘브레바노(BREVANO)’, 그래프트 중합 가공 소재(graft 重合 加工 素材)인 ‘이브리크(EBRIQ)’, 항바이러스 가공(抗 virus 加工)인 ‘클렌제(CLEANSE)’와 같은 개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제안할 방침이다.

원료 가격이 올랐고 염색 가공비용이 커져서 채산 압박(採算 壓迫)이 심각하다. 채산 압박을 자조 노력(自助 勞力)으로 흡수하는 것도 한계에 이르고 있어 “원래는 2011년 춘하절 제품부터 값을 올려달라고 부탁하여야 했었는데, 이미 거래가 시작된 부분도 있어 2011년 추동절 제품부터 값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