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리볼론 전략 ‒ 최신 설비로 일본 품질 · 타이완 가격을 모토로
타이완(臺灣)의 합섬 메이커 브랜드 리볼론(LIBOLON)이 저팬 텍스(Japan Tex : JT)에 다섯 번째로 출품하였다. 리볼론은 역려 그룹(力麗 group) 산하(傘下)의 역려와 역붕(力鵬)이 2007년에 폴리에스터와 나일론의 두 사업을 중심으로 하여 만든 코어 브랜드(core brand)이다. 역려 그룹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 : ENPLA, EP) 용도와 텍스타일 용도의 고분자 원료를 공급하여 중합으로부터 연사, 방적, 생지 생산, 염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일관 체제를 갖춤으로써 안정된 품질을 유저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팬 텍스에 출품하여 일본의 인테리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총경리(總經理 : 專門經營人)에게 현황과 앞으로 나갈 방향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 저팬 텍스에 출품하여 일본 시장을 깊이 파고 들어가
우리 회사는 해외에 공장을 갖고 있지 않다. 앞으로도 해외로는 나가지 않을 것이며 타이완 안에서 크게 나누어 3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우리 회사의 나일론 사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나일론 6 폴리머 생산 커패시티(capacity : 용량)를 가지고 있다. 6개 라인으로 년간(年間) 생산량은 38만 톤이다. 생산된 나일론 칩(nylon chip)은 텍스타일용이 중심이었는데 최근에는 EP 용도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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