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셀룰로오스를 주재료로 하는 포장재료

  • 출판일19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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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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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프로필렌 필름의 절단된 테이프 조각은 1991년에 약 1.3 Mio톤으로 집계되어 있다. 이것을 이용한 제품은 비의류부문만 하더라도 매우 많다. 절단된 조각의 약60%가 대형의류, 20%가 로우프나 끈, 5%가 차양이나 네트류, 나머지는 카펫트의 기초 직물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뛰어난 강도와 화학안정성때문에 높게 평가받고 있다. 보통 생물분해성이 나쁘기 때문에 환경오염면에서 사용용도가 차츰차츰 제한되고 있다. 각별히 농업생산품의 포장용 대형 봉지류, 네트, 호스등에서는 대체품을 찾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관한 예를 들면 아마, sisal섬유, 면 등의 천연섬유의 사용이 고려되었지만 천연섬유의 결점인 품질의 불균일성, 수확의 불안정성, 폴리프로필렌에 비해서 강도가 너무 낮다는 등의 문제점이 아주 많다. 1920년대에도 이미 종이재료의 사가 산업자재로서 사용되었었다. 61년 미국에서는 종이로부터 18.2톤의 끈이 만들어져 산업, 의류방면에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끈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다. Tubingen의 섬유플라스틱 연구소(TITK)에서는 N-methyl-molphorin-N-oxide-수화물(NMMNO)을 용제로 사용하여 셀룰로오스를 용해 방사하는 방법(Te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