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셀룰로오스 섬유산업. 경제적, 생태학적 발전
- 출판일1995.06
- 저자
- 서지사항
- 등록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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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는 비스코스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총 섬유량의 약 5%를 차지하는 비스코스 섬유는 70년대 초에 년당 2백만톤 정도 생산하여 최고조에 달하였다. 천연 물질인 셀루로오스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스코스 제조공정은 매우 복잡하고 조절하기도 매우 어렵다. 80년대에 와서 셀룰로오스의 장점이 소비자들의 새로운 흥미를 유발시킴에 따라 소극적인 개발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따라서 비스코스섬유 시장의 안정화가 이루어졌다. 가까운 장래에 기존의 비스코스 제조기술은 환경보호, 공정비용, 품질면에서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비스코스섬유 생산시 환경면에서 가장 나쁜 장해요인으로 이황화탄소(CSz)를 들 수 있다. 70년대, 응축시설이 방사기 영역에 도입되었고, 이황화탄소의 흡수시설이 처음으로 사용되었지만 그 회수율은 20-30% 정도였다. 80년대에는 가스회수 기술향상으로 40%로 향상되었다. 90년대초에 렌칭사는 황에 관한한 공정통합체계를 사용하여 90%까지 회수하였다. 그외에도 황산나트륨과 황산아연도 문제가 되는데, 폐쇄회로를 이용하여 해결될 수 있으며, 잔존 아연은 폐수 정제시설에서 중화를 통해 침전O9000의 도입, 적정량의 생산, 중요 파라 터의 차이를 줄여서 특징화 하여야 한다. 장래에, 셀룰로오스 섬유에 대한 시장 수요는 섬유의 실제적 물성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상승국면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