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양모 함유 혼합물의 재활용
- 출판일1996.04
- 저자
- 서지사항
- 등록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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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독일에서의 년간 1인당 섬유소비량은 약 29kg이다. 폐기물의 회수량은 약 50%라고 추정되므로, 섬유제품의 총 폐기량은 1000kt 규모이다. 환경문제가 대두됨과 함게 경제적인 면도 고려되어, 폐기물의 재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재활용의 상황도 근본적으로 변화하여, 두가지 방법 즉, 경제적으로 최종 사용이 가능한 재료재활용법과 높은 폐기 비용을 피하기 위한 에너지형의 재할용법으로 나뉘어진다. 섬유에서의 한가지 선택은 재생공정에 있다. 직물을 기계적으로 분해하고, 실로부터 섬유의 형태로 만든다. 재생공정에서 요구되는 기계적 작용력의 효과를 고려하는 것은, 이 공정중에 발생하는 섬유의 손상과 함께 재생공정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양모/폴리에스테르로 제조된 폐기물을 이용하여 Autefa사의 Servo 80 개섬기에 의해 재생공정에서의 기술적 파라미터와 가해진 기계적 작용력, 개섬과 평균섬유장에 의해 영향을 받는 재생섬유의 품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인자를 열거하고, 그중에서 실제로 가능한 품질기준과 경제성을 고려한 인자가 선정되었다. 이와 같은 조사의 최초결과가 개섬공정을 정량적으로 특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