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인조섬유를 혼합한 텍스타일의 새로운 재이용법

  • 출판일19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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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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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 폐기물의 재이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본보에서 제시한 방법은 TITK(독)에서 검토되고 있는 합성섬유[폴리에스테르(E), 나일론(N), 아크릴(A)]와 면(C), 레이온(R)의 혼방품에서 합성섬유 성분을 간단히 분리하고, 이것을 부직포로 재이용하는 방법이다. 실험실 규모로 다음에 나타낸 것과 같이 여러가지 처리로 합성섬유 성분을 분리하고, 재생부직포의 품질과 함께 경제적, 환경적인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검토한 처리-분리법은 (1)열처리법(E/R 220℃ 4시간, R분해) 처리후 인열(공기정방기의 오프닝실린더 사용)-가압공기법으로 E 분리 (2)화학적 처리법(E/R, A/R, N/R의 100℃, 6시간 주석산액 처리)-가압공기법으로 E 분리 (3)효소법(E/C의 55℃, 100시간 셀룰라제 처리)-세정-인열-가압공기법-정소면 (4)미생물법(E/C, 40-50일 처리)-상기와 동일 (6)토양매설법(A/C, 180일)-세정이다. 혼방률은 모두 50/50이고, 셀룰로오스 섬유의 강도가 0으로 되는 점을 처리의 종결점으로 하고, 분리처리후 나머지 합성의 강도나 잔존 셀룰로오스 비율(%)을 측정하였다. 분리한 섬유의 손상이 작고, 잔존 셀룰로오스의 비율이 적으며(10% 이하), 비교적 처리시간이 짧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