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합성섬유폐기물로 보드를 제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 출판일1996.04
  • 저자
  • 서지사항
  • 등록일 2016.11.02
  • 조회수 518
1967년 Kuester가 applicator를 개발한 이후로 카핏을 연속식으로 염색하게 되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카핏의 생산량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1993년에는 약 1,700×1000000㎡의 카핏이 서방에서 생산되었고, 유럽에서만 약 750×1000000㎡에 달하였다. 유럽의 카핏을 20m 폭의 띠로 만들면, 적도를 일주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정도의 제품이 언젠가 폐기물로 되어 버려진다면 큰 문제가 된다. 오염자가 지불한다는 원리에 따르면, 카핏업계가 결국은 낡은 카핏을 회수하도록 의무지워지게 된다. 이미 폐기물의 처분비용은 대단히 높아져 있다. 중부 유럽에서는 카핏1톤을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이 독일마르크화로 나라에 따라 80마르크에서 400마르크 정도이다. 이러한 카핏의 처분법은 원칙적으로 매립처리, 소각, down-cycling, 재활용의 4가지 방법이 고려되고 있다. Kuester사에서는 이 문제에 관하여 2년전부터 연구하여 왔다. 카핏은 주로 폴리아미드,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프레스법을 채용하고, 프레스/성형법으로 장치를 제작하였다. Kuester사에서는 연속식 프레스장치로 과거 20년간 목재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그래서 sheet나 보오드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