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복합전개의 새로운 폴리에스테르

  • 출판일19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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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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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크로 감각의 신합섬 "체디" : 도레이에서는 마이크로 감각의 폴리에스테르 장섬유직물 "체디"를 개발하여 96년 추동시즌부터 판매한다. "체디"는 극세섬유의 결정화와 배향을 제어하는 제사기술과 극세섬유를 극태섬유사이에 분산배열시키는 "자유공간제어복합화기술"을 사용하여, 드라이감이 있으면서 매끈 매끈한 터치가 있는 극세섬유를 볼륨감, 반발탄력성, 강경도가 있는 극태섬유사이 및 표층부분에 분산배열시키고 있다. 또한 극세섬유에 있어서도 발색성이 우수한 원사를 사용하고 있다. 염색공정에서도 분산배열된 극세섬유와 극태섬유의 알칼리 감량속도 차이에 의해서 단사사이에 3차원의 자유공간을 형성시켜 섬유간의 마찰도 감소시키고 있다. 체디는 이와 같은 기술에 의해서 고급스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3차원의 구조변화에 따라 착용쾌적성, 경량감 재봉성이 우수하다. 2) 쾌적·청량감 소재 「코스민」 : 최근 춘하시즌용 소재가 스펀에 대한 관심도가 많고 표면변화가 풍부한 소재가 많아짐에 따라서 도레이에서는 표면의 느낌이 자연스럽고 청량감, 흡한성, 속건성 등에 우수한 마섬유 느낌의 폴리에스테르 단섬유 직물 "코스민"을 개발하였다. 코스민은 방적단계에서 섬도비, 장섬유비 등 특성이 다른 원면을 설계하고, 이형단면섬유를 사의 내외층에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므로써 섬유사이에 마이크로 단위의 공극이 생성되어 강경도, 반발탄력성이 존재하며 마섬유 느낌의 태와 표면감이 얻어진다. 또한 섬유사이에 마이크로 단위의 공극이 존재하므로 땀의 흡수성과 확산성이 향상되어 흡한·속건성이 우수하며, 통기성과 청량감도 뛰어나다. 3) 쾌적신합섬 「세오α」 : 세오α는 방사·연신단계에서 이형단면 형상설계와 랜덤배열화 제사기술법에 의해서 단섬유집합체의 단사 1올 1올 사이에 수μ∼수십㎛의 공극구조를 형성시키므로써 모세관 현상에 의한 흡수성을 가진 새로운 원사이다. 새롭게 개발된 이형단면의 형상설계와 랜덤배열화 기술은 식물의 모세관 흡수구조로부터 힌트를 얻은 것으로 미세한 홈이 있는 구조를 가지는 단면형상과 미세한 홈이 없는 단면형상을 서로 배열화시켰고 또한 원사의 길이방향으로 비틀림을 부여하여 모세관현상에 의한 흡수성이 효과적으로 일어나도록 하였다. 세오α는 종래의 모세관현상을 이용한 흡수성 원사(화학적 처리에 의한 중공사 등)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