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日, 폐섬유로 원형섬유 재활용기술 개발

  • 출판일19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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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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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섬유공업시험장이 폐섬유를 원형섬유자재로 재홀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가볍고 풀리지 않아 녹화사업용 보수재를 비롯 여과재, 베개 속의 내용물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섬유 폐기물을 일부가 기름수건등으로 재생되고 있을 뿐 대부분은 태워지거나 매립되고 있다. 이 시험장의 폐섬유 재활용기술은 그런만큼 섬유 리사이클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원형섬유자재는 섭씨 130도정도에서 녹는 면상폴리에스터를 폐기물섬유에 혼입, 롤러로 시트모양으로 만든 뒤 이를 둥근 금형에서 가열, 프레스를 가하면서 제조한다. 종류가 다른 섬유도 함께 성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로 직경이 1센티미터와 2센티미터인 원형섬유자재를 시험제작했다. 이밖에 직경 2센티미터의 원형자재 비중(1입방센티미터당 무계)을 5밀리그램에서 20밀리그램으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원형자재는 충격에 비교적 강하고 다루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