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키틴/키토산의 이용

  • 출판일19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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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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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틴은 버섯이나 균류의 백벽과 절족동물류의 외피나 세포벽을 형성하는 함질소 다당류이며 키토산은 이 키틴의 가수분해물이다. 키틴은 안정한 물성 때문에 용해되기 어려워 가공하기가 용이하지 않으나 키토산은 초산 수용액에 쉽게 용해된다. 키틴과 키토산은 천연 원료이기 때문에 ① 상처 치료능 ② 생분해성 ③ 항균성 ④ 항미생물성 ⑤ 보수성 ⑥ 물질 흡착능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런한 성질을 이용한 연구가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욱화성에서는 키틴과 키토산을 의류용 섬유로 응용, 개발하여 5년전에 바이오키톤이란 브랜드명을 내놓았는데 이것은 일본직물가공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키토산을 후가공방법에 의해 섬유제품에 부여한 소재였다. 처음의 가공방법으로는 현재도 주류를 이루고 있는 코팅 방법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함침법이나 라미네이트 방법등 여러가지 가공법을 응용하고 있다. 바이오키톤의 특징은 피부와 같은 자연스러운 감각을 갖는 소재로서 외의용 및 일부 스포츠웨어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내의용으로도 상품화되고 있는데 그것은 키토산이 갖는 항균성을 활용한 것이다. 욱화성에 앞서 유니티카가 최초로 키틴을 용제에 녹여 제조한 인공피부를 베스키틴 W 란 이름으로 상품화 하였다. 이것은 키틴이 상처를 쉽게 아물게 하며 재생촉진기능을 갖는 것을 활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바이오키톤이나 베스키틴 W가 후가공으로 키틴이나 키토산의 기능을 부여한 소재인 반면 부사방은 키토산을 섬유중에 혼입한 제품을 1991년에 개발하여 키토폴리라 명명하였다. 키토폴리는 쥰론이라는 폴리노직 섬유에 미립자상의 키토산을 혼입하여 방사한 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