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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안녕하세요
저희 KOTITI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일론원단은 일반적으로 산성염료를 이용하여 염욕의 pH가 산성인 영역에서
염색을 하게 됩니다. 염욕의 pH는 통상 빙초산, 개미산(포름산)등을
사용하는데 이들 산성조제는 휘발성이 비교적 강하고 수용성이어서
염색후 수세/소핑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됩니다.
또한, 염색후 원단은 텐터에서 유연제를 처리하는데 유연제처리시에도
처리액의 pH가 약산성을 띠는게 대부분입니다.
텐터처리과정에서 고온의 처리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대부분 휘발되어
잔류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의류에서 다림질시 초산냄새가 강하게
난다면 휘발성이 약한 pH 조정제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의복의 pH시험을 의뢰하면 산성물질의 잔류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잔류물질의 종류는 추출물의 정밀분석을 통해 분석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A
- 답변자 min9198
- 작성일 2010.02.11
나이론 으로 편직이 된 원단으로 만든 옷이 있는데..
염색후 초산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세탁후 건조후 냄새가 나지 않으나, 다림질을 할 경우 냄새가 다시 납니다.
염색소 에서는 염색에 문제가 없다고 하나, 생지 상태일때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염색에 문제가 있는건지 의뢰하면 분석이 가능한지 여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