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장식 및 화환ㆍ헌화 등에 많이 사용하는 조화는 재활용이 어렵고, 대부분 사용 후 소각ㆍ매립되나 환경 내에 오랫동안 축적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조화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일부 조화제품에서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이 검출되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단쇄염화파라핀다이옥신 등 POPs는 자연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 체내에 축적되어 생태계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 스톡홀름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저감 및 근절을 추진하는 물질

*  스톡홀름협약 유엔 환경계획 주도하에 POPs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 POPs의 제조·수출입·사용 금지 또는 제한함유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목적으로 함(184개 당사국국내발효 201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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