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부지역의 근접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는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KOTITI 서부지원센터' 를 설립하고 ,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지난 6월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강남권 중심의 지원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픈된 KOTITI 서부지원센터는 섬유업체와 전기 전자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애로상담과 불량분석 및 품질검사 등을 통해 근접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지원센터는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지역에 산재해 있는 섬유업체와 전기전자업체에 대한 환경 및 유해물질 분석관련 업무와 섬유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및 검사업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OTITI 서부지원센터 : Tel 02-857-4700~2, Fax 02-857-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