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 11일 교류회 열고 경쟁력 강화 앞장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이사장 노희찬)가 섬유 스트림간 실질적인 정보의 장 개최를 정례화하는 등 업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코티티가 지난 11일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섬유 스트림간 교류회를 갖고 업·다운 스트림간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아상역, 한솔섬유, 한세실업, 최신물산 등 섬유제품 수출업체와 방적, 방직, 염색, 가공업체 및 Buying office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정보 교류의 장인 섬유 스트림 교류회는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섬유업계의 경쟁에서 보다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보교류 및 스트림간 협업태세 구축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KOTITI는 지난해에 "연구개발 결과 및 섬유제품 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신기술·신제품 개발 발표 및 섬유제품 불량원인 분석, 방지 방안을 소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