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는 지난 2월 29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상근임원에 대한 선임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소 상근이사 소장에 이 명학 현 이사가, 상근이사에 김 영률 이사가 유임되었고 임기가 만료된 허규 소장은 퇴임하였습니다. 신임 이명학 소장은 서울대에서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공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79년 KOTITI에 입사한 이래 연구실장, 시험관리부장,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금번 연구소 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영률 이사는 경희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KOTITI에 입사한 이래 시험관리부장, 베트남 현지법인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상임이사에 선임된 바 있습니다. 신임소장은 연구실장, 시험관리부장 및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혁신적인 마인드와 공격적인 경영전략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KOTITI가 선도 시험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취임 일성에서도 KOTITI의 미래 기반 사업 육성과 새로운 비전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을 피력하였으며 각 스트림간 교류를 통한 섬유업계 공동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천명하였습니다. KOTITI는 이번 임원 선임을 통해 글로벌 종합시험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더욱 더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